어느덧 무덥고 습한 여름 날씨로 밖에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식중독도 걱정이죠. 모든 게 귀찮을 때 집에서 간단히 많은 재료 필요 없이 뚝딱 해 먹을 수 있는 어묵볶음 요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번 할 때 쉽게 왕창 해놓고 반찬 고민될 때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간편한 반찬입니다.
재료.
사각 어묵 640g 1 봉지.
물 반 컵(90ml).
다진 마늘 1큰술.
진간장 5큰술.
설탕 2큰술.
참기름 1큰술.
식용유 2큰술.
1. 어묵 640g 봉지를 뜯고 어묵을 깨끗한 물로 씻어주세요.
2. 씻은 어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어묵입니다. 반찬통 2개 꽉꽉 채울 수 있는 양이여서 한동안 뭐 먹을지 고민할 필요가 없을 거 같습니다.
3. 어묵볶음에 쓸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물 반 컵(90ml), 다진 마늘 1큰술, 진간장 5큰술, 설탕 2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섞어서 양념장을 준비해 주세요. 매콤한 것을 좋아하시면 고춧가루 조금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4. 프라이팬에 식용유 2 숟갈을 두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어묵을 넣어주세요.
640g은 양이 많으니 가장 큰 프라이팬을 사용했습니다.
5. 프라이팬에 어묵과 함께 양념장을 넣고 중 약불에서 볶아주세요.
프라이팬에 어묵과 양념을 넣고 중약 불에서 타지 않고 양념이 스며들게 잘 섞어주세요. 중간에 간 보시고 취향에 따라 진간장이나 올리고당을 추가해주셔도 됩니다. 평소에 먹던 어묵볶음 색보다 연하면 진간장을 더 넣어주면 흔히 알고 있는 어묵볶음의 색이 됩니다. 밥이랑 먹는 반찬이기에 약간 간을 더 했습니다.
6. 잘 볶아진 어묵볶음을 반찬통에 옮겨 닮고 식혀주세요.
7. 어묵볶음이 잘 식으면 냉장 보관해주세요.
오늘은 누구나 간단히 해서 보관해두면서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의 정석 어묵볶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