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ID-19의 재확산으로 채권시장 내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가 다소 누그러졌던 것과는 달리 인상의 소수의견 1명과 함께 한은 총재 발언은 강한 매파 성향 드러냄 * 전염병 우려는 학습효과 등으로 성장전망에 아직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니며 금융 불균형이 미칠 수 있는 부작용을 더 염려하며 연내 금리인상 의지를 강조 * 당장 8월에도 금리인상이 가능하다는 발언까지 나왔지만 기존 전망대로 첫인상 시점은 10월, 내년 1분기와 4분기 2차례 더해 1.25%까지 정상화 시각은 유지. 소수의견 1명 등장에도 예상보다 매파적인 금통위. 우리는 6월에 있었던 한은총재 발언을 감안 연내 금리인상 인정. 올해 10월과 내년 1월, 그리고 내년 4분기까지 3차례에 걸쳐 기준금리 1.25%를 전망. 일부 거론된 8월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