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터] 사람을 살리는 바이오섹터 지옥에서 살아 돌아오나!? 바이오 종목 분석 정리

 

 

 

 

 

오늘은 대한민국 2등보다 더 좋은 등은? 1등 미래에셋대우의 최고 바이오 애널리스트 김태희 연구위원님이 써주신 리포트를 가지고 바이오 섹터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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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올해 바이오섹터가 어땠는지 한번 봐볼게요!

 

 

 

<21년 상반기 Review>

 

 

＊ YTD 기준 코스피 대비 코스피 의약품은 -28.1% p, 코스닥 제약은 -22.4% p Underperform

 

1) 작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진단키트와 백신, 치료제 개발 업체의 주가 급등

→ 진짜 어마어마 했죠 10배 오른 얘들도 수두룩 했죠.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말이 있듯이 그 이후로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죠..

 

2) 중소 바이오텍의 신약 개발 실패

→ 연이은 실패로 바이오섹터에 대한 심리가 악화되어서 수급이 안 좋아졌어요 ㅜ 바이오 하면 사기도박이라는 이미지가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번진 거 같아요.

 

3) 금리인상 우려에 따른 글로벌 증시불안

→ 금리가 급등하면서 나스닥, 성장주들의 엄청나게 가파른 하락이 20년 말 21년 초에 나타났죠. 다들 채권 금리 얘기하면서 아무도 안 보던 채권 금리에 대한 이야기가 온 시장 참여자들이 얘기하는 이슈가 되었죠. 거기에 추가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성장주 하락, 가치주 상승의 시장 색깔이 나타나면서 경기민감주들 철강 화학 조선 등이 엄청난 상승 랠리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4) 5월 공매도 재개

→ 아무래도 바이오 섹터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아서 실적은 적자인 회사가 수두룩 하죠, 거기다가 막대한 임상비용으로 인해 증자로 돈을 빌리는 회사들이 많아요. 그래서 공매도 세력들의 주요 타깃이 되기 쉽죠. 공매도 재개되면서 상방이 막히는 느낌이었습니다

 

 

 

 

 

 

 

 

 

 

 

21년 상반기를 정리해보면 위와 같은 여러 가지 이유로 확실히 시장 수익률 대비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 바이오 주주분들에겐 혹독한 상반기였습니다. mrna 코로나 백신 섹터 쪽을 제외한 전통 신약 섹터는 완전히 소외되고 힘든 시간을 겪었습니다.

 

 

 

 

 

 

그럼 상반기를 돌아봤으니 하반기는 어떨지 조심스럽게 예상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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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를 보자>

 

 

 

 

＊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중

＊ 이스라엘과 캐나다, 영국은 1회 이상 백신 접종 인구 비율이 60% 상회, 미국도 53% 이상 접종

＊ 최근 델타 변이 발생으로 특정 국가에서 확진자 수가 다소 상승

＊ 하지만 백신의 효능과 사회적 거리두기와 므스크 착용 등으로 확진자는 감소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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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복귀 중>

 

 

＊ 코로나19가 백신과 진단키트 업체에게 긍정적이었으나 기존 신약 개발 업체에는 부정적 영향

＊ 환자 모집의 어려움으로 다수의 임상시험이 중지 및 연기

＊ 2020년 임상 계획 제출 건수는 전년 대비 미국 -14% , 유럽 -20% 기록

＊ 백신 접종률 상승과 신규 확진자 감소로 신약 개발 과정 정상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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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봐야 할 것 1) R&D 성과>

 

 

＊ 코로나19 관련 테마보다는 바이오 업체 본연의 경쟁력을 다시 봐야

＊ 바이오 업체의 가장 큰 모멘텀은 역시 임상 결과 발표와 기술이전

 

 

 

 

 

 

 

 

 

한미약품

 

 

 

 

 

 

 

네오이뮨텍

 

 

 

 

 

 

 

 

 

엔케이맥스

 

 

 

 

 

 

 

 

레고켐바이오

 

 

 

 

 

 

 

종근당

 

 

 

 

 

 

 

 

유틸렉스

 

 

 

 

 

 

 

 

 

에이비엘바이오

 

 

 

 

 

 

 

 

 

 

 

브릿지바이오

 

 

 

 

 

 

 

 

 

 

 

SK바이오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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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봐야 할 것 2) 국산 신약의 해외 성과>

 

 

＊ SK바이오팜의 엑스코프리와 셀트리온의 램시마SC가 각각 미국과 유럽에 출시

 

＊ 하지만 코로나19로 마케팅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해 매출액은 기대 이하

 

＊ 최근 백신 접종 증가에 따라 대면 마케팅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의미 있는 성과 예상

 

＊ 국내 출시를 앞둔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 렉라자도 충분히 기대해 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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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봐야 할 것 3) 대형 바이오텍의 실적>

 

 

＊ 대형 바이오텍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에도 주목해야

 

＊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두 YoY/QoQ 실적 개선될 전망

 

＊ 셀트리온 : 램시마SC와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등 신제품의 유럽 성과

 

＊ 삼성바이오로직스 :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는 3공장 가동률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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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코로나가 지속된다면?>

 

 

＊ 새로운 변이 등장으로 코로나가 지속될 경우 자체 백신 개발 능력을 갖춘 업체에 주목

 

＊ SK바이오사이언스 : 현재 백신 2 품목 임상시험 중이며 변이에 대한 백신도 준비 중

 

＊ 에스티팜 : mRNA 백신의 핵심 기술 확보로 플랫폼 기술 구축

 

 

 

 

 

 

 

 

에스티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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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 pick 유한양행, 셀트리온 >

 

 

＊ 연말로 갈수록 대형 바이오텍 위주의 주가 강세 예상

 

＊ 상위 제약사 Top picks는 유한양행과 셀트리온

 

＊ 바이오 업체 중 네오이뮨텍과 엔케이맥스, 레고켐바이오, 메드팩토 선호

 

 

 

 

 

 

 

 

 

메드팩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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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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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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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및 한 줄 요약>

 

 

 

1. " 영원한 상승은 없고 , 영원한 하락도 없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 - 뺌

 

→ 순환의 관점에서 높은 수익률을 쫓는 돈의 흐름이 섹터 로테이션이 있을 때 유입 기대. 길목 지키기 전략이 필요해 보임

 

 

 

 

2.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고, 아무도 관심 업는 곳에 먹을 게 많다!!

 

→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소문난 곳은 가격이 이미 반영되어 고점 구간일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소외된 곳, 아무도 관심 없는 곳에 숨은 보석들이 많을 확률이 높다!

 

큰 수익을 얻으려면 남들이 쳐다도 보지 않는 것에 대해 공부해보자

 

 

 

 

 

3. 오랜 조정 & 하락으로 인한 가격 메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