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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망고빙수 ! : 호텔신라

리스크테이커 2021. 8. 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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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nnews.com/news/202108040952426440

 

코로나 사태 장기화…하이난에서 활로 찾는 면세株

중국 하이요우면세점 전경. 사진=THQ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국내 면세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면세점 업계는 위기 속 돌파구로 해외 시장을 선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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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80307500126413

 

[클릭 e종목]호텔신라, 2분기 기점으로 이익 확대 가시화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일 호텔신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9534억원(+82.3% YoY), 영업이익 464억원(흑자전환 YoY)으로 당사 추정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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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reastock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5717 

 

'회복세' 호텔신라, 포스트 코로나 전략은 '중국 시장 진출' - 증권경제신문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첫 적자 성적표를 거뒀던 호텔신라(008770)가 올해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향후 호텔신라는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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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난 면세점과 협업을 한다는 호텔신라의 떡밥을 분해해보겠습니다!

세계 최고의 망고빙수 기업 호텔신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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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가(가격)와 재무 상태를 확인해보죠.

 

 

 

 

 

 

 

 

 

 

 

 

 

■ 중국 하이요우 면세점과 MOU 체결 함의

 

- 하이요우 면세점과 합작사 설립 등 MOU 체결

호텔신라 지난 21일 중국 하이난 관광투자 발전공사 계열사 하이요우면세점(HTDF)과 면세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요우면세점은 지난해 12월 30일 Legardere, DFS와 협력, 싼야에 첫 시내 면세점을 오픈한 바 있다. 영업면적은 9만 5천 제곱미터 규모 약 45개 카테고리, 500여 개 브랜드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MOU를 통해 신라면세점과 하이요우면세점은 추후 합작사 설립을 통해 상품 소싱, 시장 개발, 인적자원 교류, 상품 공동개발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하이난성 면세점 시장 경쟁 심화 중

하이난성에는 2021년 1월까지 면세점 6개가 신규 오픈했다. 중국 면세가 100% 점유하고 있던 하이난성 면세점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2020년 12월 30일에만 중국 면세를 포함한 3개 면세점이 신규 오픈했고, 1월 중 2개의 경쟁 업체가 추가 오픈했다. 2020년 하이난 면세점 매출액은 온라인 매출 포함 320억 위안 이상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2021년에는 2배 규모인 600억 위안 이상, 2022년은 1천억 위안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 하이난성 시장 성장 흡수 가능성 긍정적

아직, MOU 단계로 구체적인 일정이나 계획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일단, 중국 하이난 면세점 시장 성장을 흡수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하이요우면세점은 상품 소싱 역량이 제한적인 만큼, 카테고리 믹스와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중국국여 대비 열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글로벌 메이저 면세점 업체와 전략적 제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소싱 능력에 있어서 호텔신라는 압도적이다. 호텔신라는 그동안 태국/캄보디아/일본/마카오 등지에서 시내 면세점 합작 법인을 세우고 운영해본 전력이 있고,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공항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어 하이난 면세점 사업화에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합작사 설립 방식 중요 : 상품 소싱만 담당할 경우 의미 제한적

방법은 세 가지가 나올 수 있다.

첫째, 합작 법인에 대주주로 경영권을 갖고 상품 소싱과 판매 전반을 주도하는 방식이다. 실적은 연결로 계상되고 가장 이상적인 형태지만, 유통 채널을 해외업체에 주기 싫어하는 중국 정부의 성격상 이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다.

둘째, 합작법인의 경영권은 없이 일정 지분을 보유하고, 상품소싱과 운영을 책임지면서, 상품 소싱 마진(셀인 매출)/경영수수료/지분법 이익을 취하는 방식이다. 차선으로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실적과 주가 모멘텀에 긍정적이다.

셋째, 합작법인의 일정 지분을 보유하고, 상품 소싱만 책임지고, 운영은 하이요우면세점에서 담당하는 방식이다. 상품 소싱 마진과 지분법 이익을 취할 수 있다. 하이요우면세점은 이 방식을 원할 수 있지만,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중국국여 대비 경영 역량이 열위에 있기 때문에 호텔신라 입장에서는 실적 개선 여지를 함부로 높이기 어렵다.

 

 

 

 

 

 

 

 

 

 

■ 영업력과 효율화 경쟁 우위, 서프라이즈 시현

- 연결(yoy) 매출 82%, 영업이익 흑자전환(+ 1,098억 원 yoy) 컨센서스 +25%

2021년 2분기(yoy) 매출액은 9,534억 원(82.3%), 영업이익 465억 원(흑자전환), 순이익은 120억(흑자전환)으로 금번 실적은 컨센서스와 IBK추정치를 상회했다. 면세점 매출액 +93%, 영업이익 417억 원(전년 -474억 원), 호텔&레저 매출액 +28%(yoy), 영업적자 7억 원(전년 -160억 원)으로 전 부문에서 턴어라운드를 가시화했기 때문이다. 인천공항, 200억 원(T1 영업 종료, T2 엽업요율 적용) 이상 절감, 소형 다이고 중심으로 알선 수수료 집행 등 운영 효율화가 뒷받침되었다.

1) 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시장(21,2Q +56%)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외 공항도 싱가포르 T1, T3오픈 효과와 마카오 개선으로 1Q 대비 개선이 확인된다. 인천공항 T2 임대료는 요율제 적용으로 전년대비 50% 감면되었으며, 월별로는 BEP 시현도 확인되었다.

2) 호텔&레저는 호텔 투숙률이 서울(43%, 0% p yoy, +11% p qoq), 제주(77%, +5% p yoy, 16% qoq), 신라스테이(71%, 13% p yoy, +9% qoq) 모두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턴어라운드를 시현했다.

 

- 소형 다이고 비중 확대로 면세 성장률 시장 상회는 유지 전망

2021년 상반기 신라면세점 내 다이고 비중은 시장과는 다른 모습이 구체적이다. 2020년 상반기 시장 평균은 대형 70%~80%, 소형 20%~30%에서 2021년에도 대형 비중은 여전히 60%~70%로 파악된다. 반면에 동사는 21년 내내 소형 50%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소형 다이고 알선 수수료는 100% 판관비 계정에 반영된다. 이로 인해 알선 수수료율이 30%(+22% p yoy)까지 상승했지만 소형 다이고 비중 확대 영향인 반면 대형 다이고 비중 축소는 매출 총이익률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 또한 2021년 면세점 영업은 소형 다이고가 주도하고 있어 동사의 경쟁우위가 확인된다.

 

-2021년 부담 요인 개선, TP 11만 원 유지(IBK투자증권)

2021년 하반기 영업 환경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2분기 백신 접종 확대와 일부 트래블 버블 적용으로 센티먼트 회복이 나타났지만 3분기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4단계 부담이 수반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동사는 서울 본점을 중심으로 소형 다이고 거래 확대로 글로벌 3위를 유지 중, 또한 21일 하이난 관광투자 발전공사와의 계열사인 하이요우면세점(HTDF)과 MOU를 체결하며 국내 면세점들 가운데 중국 시장 리스크에 대한 가장 빠른 대응력을 보여 하반기에도 시장대비 영업 우위를 보이며 밸류에이션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판단된다.

 

- 단기 우려보다는 큰 그림에 주목해야 할 시점

하반기에도 시내 면세점 중심의 수요 회복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올해 하반기에도 시장 점유율 상승에 중점을 두면서, 면세점 수익성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호텔/레저 부문은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되면서, 3분기 성수기 효과가 다소 약할 것으로 판단되나,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실적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적으로 국내외 모두 델타 변이 확산 등에 따른 여행 수요 위축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국내외에서 백신 접종률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내년에는 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전 사업부의 매출 및 이익 증가 기대감이 점차 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5,000원 유지(키움증권)

호텔신라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5,000원을 유지한다. 동사는 시내 면세점 중심의 수요 회복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외 백신 접종률 상승이 지속되면서, 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 선두주자의 속도는 남다르다 (카카오증권)

 

- 독보적 바잉파워 기반 매출 회복 흐름 뚜렷

호텔신라의 독보적인 매입 경쟁력이 발휘되고 있다. 따이공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시내면세점의 회복 속도가 고무적이다. 시내점은 당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매출 성장, 따이공들의 수입화장품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한 결과다. 당분기 매출 성장세 대비 이익률 개선 폭이 크지 않았던 것은 할인율과 알선 수수료율이 동반 상승한 영향이나 우려는 크지 않다. 하반기 갈수록 매출이 안정화되며 수익성 중심 운영 기조 강화, 마진율 회복 강도는 강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호텔 부문 실적 안정화 추세도 긍정적이다. 매출 연동 손익 구조로 외형 회복 시 수익성은 빠르게 개선된다. 준성수기 돌입하며 호텔 방문 객수가 증가, 전 사이트 투숙률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3만 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13만원으로 상향한다(21, 22년 실적 추정치 상향), 호텔신라는 독보적 소싱 경쟁력을 바탕으로 증가하는 따이공의 글로벌 화장품 수요를 빠르게 흡수, 턴어라운드를 지속 중이다. 전년도 코로나 확산으로 급격히 악화되었던 손익은 가벼워진 비용 구조에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가 강화되면서 외형 회복에 동반한 빠른 개선이 예상된다. 얼마 전 발표한 하이요우 면세점과의 MOU 체결도 긍정적이다. 구체적 방안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하이요우는 호텔신라의 바잉 파워를 활용해 상품 구색 다변화 및 가격 경쟁력 제고, 호텔신라는 고성장하는 해외 시장에 낮은 리스크로 진출하며 사업 규모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현 주가 12MF 28배로 연중 실적 개선 속도 가팔라지며 밸류에이션 부담은 낮아질 것이다. 업종 최선호주의 의견을 유지한다.

 

 

 

 

 

 

 

<요약 및 총평 정리>

 

1. 코로나 백신 접종률 상승에 따른 포스트 코로나 주 기대감

 

2. 하이난 면세점 악재 중국 리스크 어느 정도 보완 및 해소

 

3. 호텔 업계 구조조정으로 살아남은 자들의 돈잔치

 

4. 보복 소비

 

5. 인스타, SNS 자기 과시 효과 , 자기 투영으로 호텔 수요 증가

 

6. 호캉스 트렌드

 

7. 대한민국의 도약으로 문화부흥 한류의 위력 문화강국으로서 BTS 오빠들의 나라로 놀러 오세요

 

8. 망고빙수

 

9. 포스트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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