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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 유행을 선도하라 , 조선의 나이키를 꿈꾸다, 성장하는 젝시믹스와 기대되는 젤리믹스

리스크테이커 2021. 8. 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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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21080315444565349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상반기 역대 최고 매출 달성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스포츠웨어 '젝시믹스'가 지난 4월 코스메틱 카테고리를 새롭게 선보였다./사진=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제공스포츠웨어 브랜드 '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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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3371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확장, 이수연 레깅스 한계 넘기 도전

이수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각자대표 겸 젝시믹스 총괄대표가 레깅스 중심인 젝시믹스의 제품 카테고리를 넓히고 있다.이 대표는 젝시믹스에 최근 여성 패션업계 화두인 '바디 포지티브..

www.businesspost.co.kr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73011025138665

 

브랜드엑스, '젝시믹스' 발판 삼아…화장품·수영복 확장

MZ세대를 중심으로 ‘애슬레저’ 열풍이 불고 있다. 에슬레저는 운동(athletic)과 레저(leisure)의 합성어로 일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운동복을 뜻한다. 국내 에슬레저 시장 규모는 2016년 1조5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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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107218039b

 

‘젝시믹스’로 레깅스 시장 석권…브랜드엑스의 5가지 성공 비결

‘젝시믹스’로 레깅스 시장 석권…브랜드엑스의 5가지 성공 비결, 이명지 기자, 비즈니스 포커스

magazi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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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하는 젝시믹스와 기대되는 젤리믹스

-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 성장은 2Q21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

- 젝시믹스 산하 브랜드(화장품, 멘즈) 확장하면서 올해도 젝시믹스 위주의 성장 보여줄 것

- 3Q21에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과 광고비 지출 축소로 높은 영업이익률 달성 예상

- 하반기에 해외 임대 생산의 확대로 중장기적인 영업이익 증가 모멘텀 기대

- 2021년 1월에 인수한 젤라또랩의 젤네일 시장 안착이 중요한 하반기 과재

 

 

□ 젝시믹스 브랜드가 중심인 D2C 의류업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1Q21 매출액 386억원(+0.4% QoQ), 영업이익 17억원(흑자전환, QoQ) 기록하면서 4Q20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증가로 인한 실적 감소 영향을 벗어나는 모습이다. 특히 젝시믹스가 3월부터 실적이 크게 반등하면서 월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긍정적인 추세는 2Q21에도 이어지면서 1Q21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넘어설 것으로 판단한다. 1Q21 기준 젝시믹스는 자사몰 매출 비중 76.0%를 기록했다. 오프라인 채널은 홍대/가로수길/부산 등 자체 스토어 3개와, 백화점 및 대형쇼핑몰 등 총 30개 매장이 있다.

 

□ 아직 입증이 필요한 미디어 커머스 능력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브랜드 파워가 있는 젝시믹스의 산하 브랜드 확장을 통해서 성장 중이다. 4월부터 신규로 젝시믹스 코스메틱, 젝시웨어(스트릿웨어)를 출시했으며, 멘즈(남성 라인)와 스웜웨어 제품을 대폭 강화했다. 또 3Q21부터 젝시믹스 언더웨어 라인을 출시 예정이다. 앞으로도 기타 브랜드의 규모를 축소하고 젝시믹스 브랜드에 집중해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 2Q21 젝시믹스의 월별 판매 볼륨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3Q21부터는 광고비 지출 축소로 이익률 개선도 예상된다.

 

2021년 1월부터 연결로 편입된 (주)젤라또랩은 반경화 젤네일 신상품 젤리믹스를 6월 중순 양산에 돌입했다. (주)젤라또랩은 1Q21 매출액은 23억원,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했는데, 올해는 반경화 네일을 앞세워 매출액 200억원 이상, 마진율 1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주)젤라또랩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이 브랜드 발굴 및 양성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 수출 증가도 중요한 실적 모멘텀

젝시믹스는 2020년 12월 중국 Tianma 그룹과 83.6억원 규모의 젝시믹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크지 않지만 현재 높지 않은 수출 비중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는 판단이다. 현재 레깅스 생산이 대부분 국내에서 이루어지는데, 수출 증가에 따른 해외 공장 임대생산이 확대된다면 중장기적인 영업이익 개선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 올해 젝시믹스 브랜드는 계절적인 성수기 7~8월을 준비하며, 스웜웨어와 멘즈라인을 보강한 가운데, 3Q21에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과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한다. 20202년에는 가격경쟁력을 하면서 자사몰 기반 판매로 수익성을 방어했는데, 2021년에 경쟁이 감소하고 젝시믹스 주력 상품의 평균 가격이 상승한 만큼 올해 국내 애슬레저 시장 강자임을 다시 입증하게 될 것으로 판단한다. 

 

□ 사업 다각화 및 카테고리 확대를 통한 실적 개선 기대

1) 젤라또랩 : 국내 셀프네일 시장 성장(20년 2천억원 → 21년 3천억원)과 일본 시장 매출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 예상. 2021년 매출액 297억원(YoY +65%)으로 전망. 매출 성장의 근거는 일본 시장 내 84%에 달하는 자사몰 판매 비중을 통해 경쟁사 대비 15%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기 때문.

2) 젝시믹스 : 올해 3월에 출시한 뷰티 라인은 빠르게 시장에 안착 중. 2021년 매출액 200억원으로 전망.

 

□ 2021년 실적 매출액 2,548억원, 영업이익 218억원 전망

1) 뷰티/남성라인 등 카테고리 확대에 따른 젝시믹스 고성장 지속

2) 젝시믹스 업계 1위 도약에 따른 시장 지배력 강화

3) 젤라또팩토리/쓰리케어 등 서브 브랜드의 판매 호조가 예상되기 때문.

 

□ 역대 최대 매출액 달성하며 국내 1등 레깅스 판매 업체로 도약

- 2020년 기준 젝시믹스는 전년대비 94% 성장한 매출액 1,077억원을 달성하면서 선두 업체인 안다르(760억원 YoY +5%)와 뮬라웨어(453억원 YoY +53%)를 제치고 국내 레깅스 시장의 최강자로 도약. 더불어 올해 3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매출액이 120% 상승하며 역대 최대 월별 매출액 기록

- 2021년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383억원 (YoY +59%)과 영업이익 30억원 (YoY -10%)으로 추정 향후 본격적인 실적 성장 이뤄질 것으로 전망. 실적 향상의 근거는

1) 젝시믹스 고성장세 지속

2) 프리미엄 라인(블랙라벨) 판매 비중 증가에 따른 믹스 개선

3) 자회사 및 기타 브랜드 판매 호조가 예상되기 때문.

 

□ 브랜드별 고른 매출 증가 + 사업 다각화를 통한 실적 확대 예상

- 쓰리케어와 젤라또랩이 속한 HMR/건기식, 셀프 네일 시장 성장 수혜에 따른 매출 확대 지속 전망

1) 쓰리케어 : 2018년 기준 국내 HMR시장 규모는 4조원이며 2022년까지 5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YoY +25%). 코로나 여파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력 제품인 다이어트 도시락과 건기식 제품 라인 판매 호조 예상. 더불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피트니스 플랫폼인 서비스인 국민피티와의 시너지 발생할 전망. 2021년 매출액은 150억원 (YoY +17%)으로 추정.

 

2) 젤라또랩 : 홈코노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국내 셀프 네일 시장이 작년 2,000억원에서 2021년 3,000억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쌍되며 이에 따른 매출 확대가 전망됨. 국내 시장 성장 수혜와 더불어 5,000억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일본 시장에 진출해 1년만에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 젤라또랩의 일본 매출 비중이 56%로 국내(44%)보다 큰 점을 감안하면 향후 일본 시장 점유율 확대가 매출 증가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예정. 셀프 네일은 1) 저렴한 가격 2) 신속한 트렌드 반영이 핵심 성공 요인. 젤라또랩의 일본 자사몰 매출 비중은 84%로 이에 경쟁사 대비 저렴한 가격 (평균 15% 저렴)과 판매 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중. 2021년 매출액은 297억원(YoY+65%)으로 전망.

 

- 젝시믹스가 신규 출시한 뷰티라인은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시장에 안착 중. 올해 3월 신규 출시한 애슬레저 뷰티 콘셉트의 화장품은 초도 물량 출시 6시간 만에 완판. 2021년 뷰티라인 매출액 200억원으로 전망. 매출 성장의 근거는 1) 의류와 뷰티 라인의 주 고객층이 겹치며 이에 사업 확장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크고 2) 동사의 압도적인 D2C채널 비중을 통해 방대한 양의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며 다양한 고객 닞 및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

 

- 실적성장의 근거

1) 젝시믹스의 프리미엄 라인(블랙라벨) 평균 판매단가 상승 및 골프웨어/슈즈라인 등으로의 카테고리 확장

2) 중국/미국 등 신시장 진출

3) 닥터셀팜과 젤라또팩토리 등의 신규브랜드 출시. 특히 신규 브랜드인 국민피티를 주목할 필요가 있음. 그 이유는 피트니스 플랫폼 서비스로서 동사의 스포츠웨어(젝시믹스), 다이어트 도시락(쓰리케어) 등의 브랜드를 접목하고 종합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음에 따라 사업 확장성이 기대되기 때문.

 

□ 치열한 경쟁환경 속 확실한 경쟁우위를 확보한 기업

- 가격경쟁력을 통한 시장지배력 확대 : 동사는 인기 레깅스를 평균 2만원에 판매하는 중. 이처럼 높은 가격 경쟁력의 이유는 80%를 상회하는 자사몰 판매 비중에 따른 유통비용 절감 능력에 기인. 국내외 대기업, 스포츠 브랜드들간 치열해지는 경쟁환경 속 압도적인 D2C채널 효율을 앞세워 2021년 예상 매출 원가율 39.5% 달성할 전망 (경쟁사 평균 50%~60%).

 

- 차별화된 조직 운영을 통한 재구매율 극대화 : 동사는 경쟁사 평균 신제품 출시 주기의 1/10 수준에 불가한 빠른 출시 주기를 보유함. 자체 R&D센터를 통해 수시로 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신속히 출시 중이며 실제로 90%에 달하는 재구매율이 차별화된 조직 운영의 경쟁력을 증명함. 또한 젝시믹스 총 인력에서 30%를 차지하는 CS조직을 통해 신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을 미리 파악하고 생산량을 결정하고 재고부담없이 사업을 영위 중.

 

□ 아직 해소되지 않은 오버행 이슈는 부담 요인

- KTB네트워크 외 벤처 금융 물량이 총 발행주식수의 23%를 차지하여 오버행은 부담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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