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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레고켐바이오 : 레고켐바이오의 기술이전 계약 간 인터벌이 짧아지고 있다

리스크테이커 2021. 8. 1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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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켐바이오 : 동사는 2006년에 설립되어 201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의약화학을 기반으로 합성신약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음.

신약개발 후보물질을 적정단계까지 개발한 후 이를 글로벌제약사나 국내외 제약회사에 기술이전하거나, ADC 기술 등의 원천기술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비니지스 모델임.

기존 항암제 분야 뿐만 아니라 면역항암제나 항생제 등의 영역으로도 확장 연구를 진행.

 

 

 

 

https://www.mk.co.kr/news/it/view/2021/08/755506/

 

부작용 적고 효과 크고…ADC 항암신약 뜬다

암세포 항체에 치료약물 결합 韓제약·바이오社 잇단 도전장 셀트리온, 加업체와 4종 개발 알테오젠, 난소암 항체로 특허 한미약품은 레고켐바이오와 이중항체 ADC신약 개발 협력 올해 시장규모

www.mk.co.kr

 

 

암세포 항체에 치료약물 결합
韓제약·바이오社 잇단 도전장

셀트리온, 加업체와 4종 개발
알테오젠, 난소암 항체로 특허
한미약품은 레고켐바이오와
이중항체 ADC신약 개발 협력

올해 시장규모 5조, 4년후 20조

 

 

https://pharm.edaily.co.kr/news/read?newsId=01741686629117472&mediaCodeNo=257 

 

한미약품그룹-레고켐바이오, 이중항체 ADC 항암신약 공동개발

한미약품그룹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이중항체 기반의 ADC 항암제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한미약품 권세창 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와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 김용주 대표이사(오른

pharm.edaily.co.kr

 

 

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7799 

 

‘1조 클럽’ 기업만 4곳…바이오산업 메카 대전 -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이 바이오산업 산실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1조 클럽’이 생겨나는 데다 바이오생태계마저 갖춰 전망이 밝다는 기대가 나온다.13일 대덕이노폴리스

www.cctoday.co.kr

 

 

https://www.yna.co.kr/view/AKR20210806096500017?input=1195m 

 

레고켐바이오, 항생제 '델파졸리드' 균혈증 임상 2a상 승인받아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항생제 '델파졸리드'의 균혈증 환자 대상 임상 2a상 시험계획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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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켐바이오 : 레고켐바이오의 기술이전 계약 간 인터벌이 짧아지고 있다(하나금융투자)

 

■ ADC 항암제 신약후보물질 3억 달러 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

12월 2일 레고켐바이오(이하 레고켐)는 미국의 신생 바이오텍인 픽시스 온콜로지(Pyxis Oncology)사와 항체-약물 복합체(ADC)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의 글로벌 판권(한국 제외)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였다. 기술이전 규모는 2억 9,400만 달러(한화 약 3,255억원)이고, 이 중 선급금은 총 950만 달러(한화 약 105억원), 임상 단계, 허가, 상업화 등 단계별 마일스톤은 2억 8,450만 달러(한화 약 3,150억원)이다. 이 중 1선급금은 2회에 걸쳐 나뉘어서 입금되는데 계약 체결 후 영업일 기준 15일 이내 입금되는 1차 선급금은 50만 달러이고, 2021년 4월 30일 이내에 입금이 예정된 금액은 잔액인 900만 달러이다. 이것은 픽시스 온콜로지가 2019년에 설립된 신생 바이오 기업으로 곧 투자금액을 유치하게 되면 레고켐에게 지불할 수 있는 현금을 확보하게 되기 때문이다. 경상기술료(Royalty)는 별도로 수취하게 되며, 선급금을 포함해 각 단계별로 수령하는 모든 마일스톤과 로열티는 반환의 의무는 없다. 이번에 레고켐이 기술이전한 물질은 와이바이오로직스사가 개발한 항체에 레고켐의 ADC 기술이 접목된 물질로 이번 기술이전에 따른 금액은 와이바이오로직스사로 사전합의된 비율로 지급된다.

 

■ Pyxis Oncology는 어떤 회사?

일반적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경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할 상대가 글로벌 제약사이기를 희망한다. 그래서 기술이전 상대가 규모가 작은 바이오텍일 경우 그 기업의 기술력이나 업력, 그리고 man power 등은 고려하지 않은 채 실망하기 쉽다. 이번에 레고켐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픽시스 온코로지는 2019년 바이오 전문 투자기업 롱우드펀드를 주축으로 바이엘과 입센의 투자로 설립되었으며, 주로 미세종양환경(Microenvironment)를 기반으로 암 세포에 대한 면역반응을 증가시킬 수 있는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히 CEO인 Lara Sullivan은 화이자에서 스핀아웃된 항암제 전문기업인 스프링웍스(SpringWorks)의 설립자였다. 픽시스 온콜로지사는 항암제 개발에 대한 다수의 경험을 보유한 연구진들과 IPO 경험이 뛰어난 투자 주체들의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레고켐은 이번 계약과는 별도로 추후 픽시스사의 지분 일부와 제3자 기술이전 시 수익배분(Profit sharing)을 받을 수 있는 옵션을 확보하였다.

 

■ 점점 자주 발생하는 ADC 기술

올해만 벌써 4번째 기술이전 계약 체결이다. 각각의 기술이전 계약의 규모는 3~4억 달러 규모로 작은 듯 보이나, 4건의 금액을 합하면 13억 달러 규모로 결코 작지 않다. 익수다와의 기술이전 계약처럼 ADC 플랫폼 기술 자체가 기술이전 되기도 하였고, 이번처럼 항체개발사와 공동 연구한 물질, 즉 항체에 ADC가 결합된 후보물질이 기술이전되기도 하였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기술이전 계약 체결 이벤트 간의 인터벌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레고켐의 최초 ADC 기술이전 계약은 2015년 8월이었는데, 그 다음의 계약이 2019년 3월 체결된 다케다와의 계약이다. 그러나 다케다와의 계약체결 이후 봇물처럼 ADC 관련 기술이전 계약들이 체결되고 있다. 레고켐이 ADC 기술력이 인정을 받았다고 볼 수도 있으며, 앞으로도 기술이전 계약 간의 인터벌은 더욱 짧아질 수 있다. 이게 바로 플랫폼 기술의 힘이며,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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