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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3

[채권 이슈전략] 부채한도 협상, 괜찮아요. 늦어질 것 알아요.

一喜一悲(일희일비) 하지 말자 이르든 늦든 부채한도 이슈는 일시적인 재료일 뿐이다. - 핵심요약 부결만 되지 않으면 OK : 미국 부채한도 협상은 타결 가능성이 높다. 설사 7월 협상이 타결되지 않더라도 재차 유예된 후 타결될 것이다. 협상 결렬은 역사상(사실상) 최초의 정부 채무 불이행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미국의 디폴트로 인한 파급효과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크다. 양당 모두 이로 인한 정치적 리스크를 안고 싶지 않을 것이다. 7월 협상 시작, 10월 이후 타결 : 협상이 타결된다면 그 시기는 10월 이후가 될 것이다. 우리는 "7월 협상 시작, 9월 예산안 조정, 10월 협상 타결"을 Base Scenario로 제시한다. 상, 하원 모두 휴회기간이 끝나는 시기가 7월 3~4주다. 본격적인 협상 시..

금통위 Review : 변함 없는 정책 정상화 의지

7월 금통위 : 기준금리 동결, 소수의견 1명 한국은행, 7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0.5%(소수의견 1명(고승범 위원), 25bp 인상) 동결, 당사 전망치 부합,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대내외 경기환경은 지속,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향후 추이 관찰 필요성 등을 동결 배경으로 설명. 경기 성장률 전망치 유지. 물가 눈높이는 높아져 금년 GDP 성장률은 지난 5월 전망치와 동일한 4.0% 유지. GDP 마이너스 갭도 2022년 상반기 중 해소 전망. 전반적인 대내외 여건이 양호하고, 추경 등 정책 대응이 코로나 재확산 관련 소비 위축을 상쇄할 것으로 언급. 또한, 경제 주체의 코로나 학습효과로 인한 대체 소비도 소비 충격을 일정 부분 만회할 것으로 설명 물가 전망은 전반적으로 눈높이가 높아진 모습. ..

[채권] 한국 금통위(7월) : 갈 길은 간다

* COVID-19의 재확산으로 채권시장 내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가 다소 누그러졌던 것과는 달리 인상의 소수의견 1명과 함께 한은 총재 발언은 강한 매파 성향 드러냄 * 전염병 우려는 학습효과 등으로 성장전망에 아직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니며 금융 불균형이 미칠 수 있는 부작용을 더 염려하며 연내 금리인상 의지를 강조 * 당장 8월에도 금리인상이 가능하다는 발언까지 나왔지만 기존 전망대로 첫인상 시점은 10월, 내년 1분기와 4분기 2차례 더해 1.25%까지 정상화 시각은 유지. 소수의견 1명 등장에도 예상보다 매파적인 금통위. 우리는 6월에 있었던 한은총재 발언을 감안 연내 금리인상 인정. 올해 10월과 내년 1월, 그리고 내년 4분기까지 3차례에 걸쳐 기준금리 1.25%를 전망. 일부 거론된 8월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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