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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분석] 8/11, Conviction Calls 바이오, Reset & Restart(삼성증권)

리스크테이커 2021. 8. 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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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스타일 리더쉽과 주도주가 마땅치 않은, 사면 물리고 놀면 이기는 ‘사물놀이’ 순환매 장세가 한창. 현 시장 부침을 돌파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전략 아이디어가 절실. 8월을 넘어 하반기 종목장세를 주도할 핵심 알파 원천으로서, 대형 CMO/CDO 및 신약 파이프라인 보유 바이오 대표주를 주목할 필요. Top-down 측면 바이오 Reset 일단락과 Restart 본격화를 예상하는 것은 하기한 세가지 논거에서 비롯 
 
첫째, 바이오 주가와 밸류에이션 모두 지난했던 Reset 과정이 일단락. 한국 바이오/시장 상대 PER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사이클의 분수령이었던, 2015년 한미약품 신약 파이프라인 기술수출 당시 수준으로 원점회귀. 가격 모멘텀(바이오/시장 상대주가의 200일 이동평균 대비 현 위치를 표준화) 상으로도 통계적 주가 바닥통과 시그널이 확인. 바이오 Restart의 필요조건은 상당 수 충족했다는 의미 
 
둘째, 1) 글로벌 경기 모멘텀 피크아웃, 2)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매크로 부침 심화, 3) 미국 부채한도 협상 난항 관련 우려는 장기금리의 탄력적 상승 여지를 제약. 일드커브의 되돌림격 Flattening을 경유해 바이오를 위시한 성장주 괄목상대가 가능하다 보는 이유 
 
셋째, 바이오 실적 모멘텀(이익수정비율)은 8월을 분기로 시장을 넘어서기 시작. 통상, 바이오-시장 이익수정비율 차분은 바이오/시장 상대주가에 3개월여 선행. 시장 대비 바이오 섹터의 Outperform을 꾀할 수 있는, Restart 신호탄의 출현으로 봐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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