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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뽀개기 시리즈] CJ : 누구나 탐내는 잘나가는 사업을 모두 갖고 있다. 저평가 대장주. 올리브영 상장이슈도 있어요

리스크테이커 2021. 8. 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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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 1953년에 설립되었으며, 2007년 9월 투자사업부문과 제조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지주회사로 전환함.

2021년 03월말 현재 CJ제일제당, CJ이엔엠 등 8개 자회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계열사(국내 기준)는 총 81개사임.

생활문화그룹 CJ는 지주회사인 동사를 비롯하여 식품&식품서비스, 생명공학, 물류&신유통,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4대 주력 사업군으로 이루어지며, 시너지&인프라 분야가 업무역량을 뒷받침하고 있음.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080908118035327 

 

CJ그룹 창조적 사업 다각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나섰다 - 머니S

CJ그룹이 사업 다각화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이재현 회장은 ‘변화하지 않으면 성장의 기회가 없다’는 이념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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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사업 다각화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재현 회장은 ‘변화하지 않으면 성장의 기회가 없다’는 이념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해왔다. 올해 신년사에서도 “파괴적 혁신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사가 넘보지 못한 구조적 경쟁력을 갖추고 최고 인재 육성과 확보, 도전과 혁신의 글로벌 일류문화 정착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CJ는 주요 사업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와 글로벌 사업 확장 등 미래 성장 기반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독보적 발효 기술을 무기로 화이트 바이오(White Bio)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CJ제일제당의 화이트 바이오 주력 제품은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인 PHA(Poly hydroxyl alkanoate)를 주력 제품으로 삼았다. 최근 친환경 트렌드와 맞물려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면서 향후 3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올해 인도네시아 파수루안 바이오 공장에 전용 생산라인을 신설해 연간 5000톤 규모의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는 등 본격적인 세계시장 공략 채비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의 입지도 한층 더 탄탄해졌다. CJ제일제당은 2019년 미국 대형 냉동식품 기업인 ‘슈완스’를 인수했다. 인수 2년이 되면서 양사의 사업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지난해 식품 매출은 약 9조원으로 이 중 절반에 가까운 46%가 해외에서 나왔다. 슈완스 인수 직전인 2018년 식품 매출 해외 비중이 14%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셈이다. 슈완스를 포함한 미국 식품 매출도 2년 만에 10배 성장을 이뤘다.

CJ대한통운은 곤지암 메가 허브 터미널 등 인프라 및 역량 경쟁력 기반 국내 이커머스 물류 혁신을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e-풀필먼트’ 서비스는 상품의 보관 및 출고, 배송, 재고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이커머스 환경에 최적화된 물류 솔루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e-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정까지 주문해도 바로 다음날 받아볼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아졌고, 이는 실제 매출 상승으로도 이어졌다.

CJ ENM은 지난해 10월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TVING(티빙)을 분사했다. 지난 1월에는 JTBC스튜디오와 합작법인을 출범시켰다. 또 네이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국내 OTT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넷플릭스에 맞서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티빙은 CJ ENM과 JTBC스튜디오가 보유한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와 오리지널 콘텐츠를 무기로 2023년까지 약 100여편의 오리지널 제작해 800만명의 유료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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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 터널의 끝이 보인다.(이베스트투자증권)

 

■ 자회사 회복구간 진입 기대

코로나19 영향으로 부진했던 CJ CGV, CJ프레시웨이 등 자회사들의 실적이 회복될 전망이다 최근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이루어지면 컨택트 산업의 회복 시점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는 코로나19 이후 자회사의 구조조정과 수익성 개선 작업을 통한 비용 효율화를 진행했기 때문에 회복시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강하게 발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CJ CGV는 중국과 베트남 실적 턴어라운드와 하반기 국내 관객수 회복으로 연간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급식을 시작으로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 CJ푸드빌은 투썸플레이스 매각, 점포축소 등 장기간 지속됐던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 CJ올리브영 기대감 유효

CJ올리브영 상장 기대감이 점차 부각될 전망이다. 지난해 말 Pre-IPO에서 1.8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 받았으며 2022년 IPO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채널의 매출 확대에 집중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과거 3~4% 수준이었던 영업이익률은 20년 5.5%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O2O 매장픽업 서비스 확대와 MD 최적화, 프로모션 효율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이익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동사는 H&B스토어 시장 내 점포수 기준 M/S 85%로 압도적 1위 사업자이다. 2,3위 사업자의 점포수 축소로 M/S의 지속적인 상승과 이익 개선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받을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판단한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동사의 NAV 할인율은 공격적인 해외 M&A를 전개했던 2017년 이후 5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19년 이후 수익성 중심의 전략으로 전환하며 주요 계열사의 유휴자산 매각, 비용 효율화 등을 진행하였으며 백신접종에 따른 내수 회복으로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발현될 것으로 예상돼 할인율 축소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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